본회 박상희 회장은 8월24일(금) 오후 5시부터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2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였다.

박상희 회장은 1995년 제18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당시 전경련회장으로 계시던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님을 비롯하여 대한상공회의소 김상하 삼양사 회장님, 무역협회 구평회 회장님 경총에 고(故) 정세영 회장님들께 가르침을 받으며 아울러 중소기업을 대변하면서 한국경제계의 발전을 위하여 앞 장 섰었다.

‘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언론계를 망라한 각계 인사 500여명도 자리했다.

고 최종현 회장은 행사 말미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홀로그램 영상 및 음성으로 20년 만에 환생,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최종현 회장은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선경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 에스케이가 되기까지 청춘을 바쳐 국가와 회사만을 위해 달려와 준 우리 에스케이 식구들 정말 수고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더 치열하게 뛰어줘야 할 에스케이 가족들,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