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고용관련상담
| 30대 실업자 두달째 증가 및 은행권, 하반기800여명 채용예정 |
| 날짜 : 2003-10-22 오전 12:31:26 |
조회 : 3024 |
글쓴이 : 노사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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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금 및 고용 동향
-30대 실업자 두달째 증가
10. 16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자 수는 8월보다 3.4%
줄어든 73만명, 실업률은 0.1%p 하락한 3.2%로 실업자와 실업률 모두 7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
-은행권, 하반기 800여명 신규 채용 예정
10. 15 금융권에 따르면 2003년 하반기 대졸신입행원을 80여명 공개 채용하는
하나은행을 비롯하여 농협ㆍ신한ㆍ조흥ㆍ우리ㆍ기업ㆍ제일 등 국내은행들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을 총 800명 이상 채용할 전망
2. 경제 동향
-KDI, 올 성장률 2.6%로 하향 전망
10. 16 KDI는 [2003년 3ㆍ4분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성장률은 3ㆍ4분기
발생한 파업과 태풍피해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2.6%에 그칠 것으로 전망
-중국, 국가신용등급 한국 추월
10. 16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
-세계경제 위축시키는 환율 절상
10. 20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부시 미 대통령이 아시아
환율 절상을 재차 촉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자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시 행정부의 아시아 통화 절상 요구는
결국 세계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17일 보도
-이라크 파병, 기업 중동진출 채비 본격화
10. 19 산업자원부는 오는 11월 5일 서울에서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중동지역 60여개 업체를 초청, 중공업 업체들의 중동진출을 알선할 예정
-한국경제 연말부터 회복
10. 20 IMF 서울사무소장 케네스 강(Dr. Kenneth H. Kang)이 기자간담회전 배포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한국경제는 수출과 소비안정을 통해 올해 말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임.
또한 그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2.5%, 내년 성장률은 4.5~5%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공기업, 구조조정으로 노동생산성 증대
10. 17 기획예산처가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한 [지난 5년간 공기업 부문 구조조정평가]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철도청 등 16개 기관은 구조조정이 진행된 1998-2002년
사이에 노동 및 자본생산성이 이전 5년간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경기침체로 신설법인 4년4개월래 가장 적어
10. 17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9월중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2,183개로 전월의 2,403개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됨.
-세계은행, 올 한국 성장률 3%로 하향조정
10. 16 세계은행은 [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9%에서 3%로 하향조정함. 그러나 내년 한국 경제는 국내수요안정, 수출 강세 등에
힘입어 5.1% 성장할 것으로 전망
3. 정부정책 동향
-국민연금 주식투자 4조이상 확대
10. 20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현재 "A- 이상"인 투자대상 채권의
신용등급을 "BBB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함.
-성장 동력 설비투자 확대 집중논의
10. 17 경제장관간담회에서 부동산 대책, 투자활성화 등 여러 안건을 논의했지만 주로
기업 설비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
최근의 경기부진을 타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려면 기업의 투자확대가 시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정부가 제시한 기업투자 촉진책>
－ 규제완화
－ 조세지원 강화
－ 일관성 있는 노사정책 추진
－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한 홍보
특히 재계 및 학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업인사기진작 태스크포스를 11월중 구성해
기업의 투자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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