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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중국, 수출 유공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적극 운영 |
| 날짜 : 2004-09-02 오전 6:43:12 |
조회 : 2751 |
글쓴이 : 노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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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의 따리엔, 칭따오 등 외국인투자가 집중된 연해지역 도시를 중심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 따리엔시에 소재한 대형 가공 수출형 기업들을 접촉한 결과, 최근 상당수의 한국 기업들이 2003년도 수출실적에 근거한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유공업체 인센티브제는 지난 1999년 4월에 공포된 수출실적 점검 및 장려를 주 내용으로 하는 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수출현황점검방법(出口考核暫行辦法)에 근거, 각 지방정부마다 독자적인 기준 하에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주 수혜대상은 수출 유공 중국기업과 대규모 가공 수출형 외자기업이다.
KOTRA에 따르면, 수출 유공업체 인센티브제는 상하이나 광동성 등 외자유치가 집중되고 수출형 산업이 발달한 지역보다는 따리엔, 칭따오 등 장강 이북 연해지역의 지방정부가 적극 시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 지역내 소재 수출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의욕 진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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