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고용관련상담
| 한국일보 노사 임금 18.7% 삭감 합의 및 경제동향 |
| 날짜 : 2004-09-16 오전 12:52:05 |
조회 : 3029 |
글쓴이 : 노사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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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금 및 고용 동향
○한국일보 노사 임금 18.7% 삭감 합의
- 9. 8 한국일보 노사는 평균임금 18.7% 삭감 등을 골자로 하는
2004년임단협을 타결하였음.
- 주요 내용은 평균임금 18.7% 삭감, 채권단 관리기간중 퇴직금 누진제 폐지 및
매년 정산, 2년이상 근속 계약직 정규직 전환, 연말까지 200억원 증자 등임.
- 이번 타결 내용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경영진과 채권단,
그리고 노조가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한국일보 노사는 지난 4월 말 첫 교섭을 시작했으나 서로간의 입장 차이가 커
4개월여만인 지난 8월 19일 최종 교섭결렬을 선언한 바 있음.
○SK(주)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
- 9. 9 SK(주) 노사는 기본급 4.7%인상, 주 40시간제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하였음.
○MBC, "임금피크제" 2005년 도입 추진
- 9. 10 MBC는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2005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하반기 취업증가율 둔화 전망
- 9. 5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04년 노동시장 상반기 동향과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건설경기가 둔화되면서 지난해 12월
전망치인 5.6%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2. 경제 동향
○잠재성장률 4%선 추락 현실화 우려
○생산자물가 상승률 98년 이래 최고
○소비자기대지수 4년 이래 최저치 기록
○설비투자 회복세 둔화 및 소비부진 지속
3. 정부정책 동향
○정부의 비정규직 입법에 따라 고용시장 위축 우려돼
- 9. 13 노동부는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확정, 2006.1.1일 시행 목표로
올해 정기국회에 상정한다고 밝힘.
- 한국경총이 실시한「비정규직 입법이 기업의 인력운용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입법은 기업의 투자의욕을 위축시키고 비정규직
활용감소를 초래해 고용을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비정규직에 대한 사용규제가 법제화될 경우 기업의 인력운용에 대한 질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11.6%)보다는 비정규직 고용을 감소(21.5%)시키거나
사내하청이나 아웃소싱으로 대체(27.3%)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본회 노사협력팀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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