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경영자, 내년 경제성장률 3%선 이하로 전망.
￭경제회복시기는 2006년 상반기부터 회복하여 본격적 회복은 3년 이상 걸릴 듯
￭투자계획은 올해와 비슷한 가운데
투자확대 기업은 전년도에 비해 대폭 증가(자동차부품, 기계금속, 고부가창출업종)
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李孝均)가 조사발표한 『최고경영자 경제전망조사』에 따르면 최고경영자들의 63.7%가 2005년도 경제성장률(GDP 기준)을 3%선 이하로 응답하여 한국은행과 국내외연구기관이 발표한 전망치 보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낮게 전망하였다.
이는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환율하락, 유가불안,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채산성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이 예상되는 등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경기침체상황에 대하여 최고경영자들은 2006년부터 회복되어 3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3년 이상 회복되기 힘든 장기침체상황’으로 응답한 의견은 39.7%로 가장 많았으며 ‘2006년 상반기에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은 24.1%, ‘2006년도 하반기에 회복될 것’ 17.2%로 나타나 전체의 81.0%가 2006년 이후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05년도의 투자계획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46.6%로 가장 많이 나타나 전체적으로 내년도 투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투자를 확대한다는 의견이 24.1%로 전년도(12.3%)에 비해 대폭 증가되어 자동차부품과 기계금속 등 전망이 좋은 업종과 고부가 창출 업종 등에서 내년도에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