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국민각자가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하에 고용서비스를 선진국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서비스는 국민들에게 고용정보, 직업지도, 심층상담,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실업급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국가의 인력흐름을 조절하고 인력수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선진국들은 고용서비스를 국가의 중요한 기간 인프라로 대대적인 투자를 하면서 관리하고 있다.
노동부는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고용서비스 선진화위원회와 고용서비스 선진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고용안정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며, 선진화위원회 논의를 통해 고용안정센터의 조직과 인력을 전문화하고, 국가전체적으로 노동시장정보가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고용정보망을 완비하며, 고용서비스를 생애단계 및 구직자 특성별로 체계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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