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노사정협의회는 12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노사동향 보고와 대구 노사정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올해의 기업인 상』을 시상하였다.
근로자가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 상"은 이용희 성일초자(주) 대표와 서종원 (주)영진 대표가 수상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김경조 의장은 올해를 ‘무분규 원년의 해’라면 내년은 ‘무분규 정착의 해’로 정하고 노사정 협력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으며, 본회 김문기 회장은 신뢰와 애정만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최고의 경영방법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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