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고용관련상담
| 대구경총 전직지원센터 개소 및 업종별 공단별 인력수급지원 네트워크 협정 체결 |
| 날짜 : 2007-10-29 오전 12:33:32 |
조회 : 3451 |
글쓴이 : 노사대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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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김문기)는 오는 25일, 수요자 중심의 고용․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업종별․공단별 인력수급지원 네트워크’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실직자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는 ‘대구경총 전직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대구지역 각 공단 및 주요 사업주단체를 통한 기업의 고용 관련 수요 발굴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대안을 모색하여 관계 기관을 통한 기업의 지원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업종별․공단별 인력수급지원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게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파악된 기업의 구조조정, 정년, 기간제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실업은 대구경총 전직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재취업을 도모하게 된다.
중앙정부 주도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고용․인력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지역 각 공단 및 주요 사업주단체와 ‘업종별․공단별 인력수급지원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구성된 각 공단 및 사업주단체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기적 모임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현장과 밀접히 접촉함으로서 기업의 고용인적자원개발정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적합한 고용인적자원개발정책을 대구경총에 제시하게 된다. 차후 노동부는 대구경총을 통해 정리된 업종별․공단별 주요 고용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검토하여 각 공단 및 사업주단체로 하여금 사업을 시행하게끔 하여 궁극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고용인적자원개발정책이 시행되게 된다.
또한 산업현장 중심의 기업 인력수요를 발굴, 고용정보를 대구지역의 기업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된 일자리 정보망(www.rego.or.kr)과 공유함으로써 일자리 정보망을 활성화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안개발과 실현을 통하여 지역고용 거버넌스를 강화, 확대해 나간다.
‘대구경총 전직지원센터’는 산업인력의 미스매칭(Mismatching)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및 기간제 근로자, 그리고 퇴직근로자 등 취약계층들에게 단순한 구직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1:1 전문컨설팅에 의해 구직자의 적성과 경력에 맞는 빠른 재취업을 지원한다. 대구경총 전직지원센터는 업무개시 4개월만에 재취업컨설팅을 통해 250여명이 재취업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경총 전직지원센터는 기업의 구인자 수요 파악과 구직자의 적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산업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서 근로자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기업에게는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 경제 회생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경총 전직지원센터는 국비지원으로 운용되며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문의 : 대구경총전직지원센터 ☎053-56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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